네오핀(Neopin) 풀 첫 투자 반전이 가능할까?

현재 네이버 블로그에서 티스토리로 네오핀 관련 글들을 옮기고 있습니다.
실제 투자를 경험하며 글을 작성한 시점과 현재 글이 포스팅된 시점이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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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 네오핀 신규 풀이 출시되어 소액을 예치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여러 수수료 발생으로 단기적으로는 폭망한 투자가 되었었다.

 

네오핀(Neopin) 첫 투자 완전 폭망

 

어제저녁까지는 하루하루 떨어지는 APR(이율)을 보면서 점점 원금 회수에 대한 일정이 늘어나고 있었는데 오늘 일어나 보니 이더리움 현물 ETF 이슈로 이더리움 불장이다.

급등중인 두 코인 가격

 

이더리움뿐만 아니라 결합되어 있는 ENA의 가격도 같이 급등 중이다.
후다닥 네오핀 앱에 접속하여 자산을 확인하니 어제 급등 전 대비 12% 정도 총자산이 상승했다.
이더리움 상승률(17%) 대비해서는 다소 부족한 상승률이긴 하지만 비영구적 손실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인 듯하다.

 

비영구적 손실이란?
유동성 풀에 자금을 예치하고 예치한 자산의 가격이 변동할 대 발생하는 손실을 비영구적 손실이라고 합니다. 쉽게 말하면 처음 풀을 예치할 때 두 코인 금액 비율을 50:50으로 맞추는데 어느 한 쪽 코인의 가격이 급변하면 자동적으로 50:50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로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.

 

 

① 예치 당시 대비해서 12% 정도 늘어난 자산
② 예치 후 삼 일 만에 급격하게 떨어진 이율(APR)
③ 예치 후 보상받은 총 이자 : 26NPT(2만원 상당)

떨어진 이율로 발생한 총비용(손실금 116,000) 회수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릴 듯 보였으나, 그나마 원금이 불어나고 있어 다행인 듯하다.

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으로 코인 시장에 진정한 불장이 오길 기대하면서, 네오핀 풀 관련하여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면 추가 글을 올려 또 다른 유의점이나 보완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생각이다.